우드와 바닐라 느낌의 균형 잡힌 향이 깊고 매혹적이다. 우아하고 크리미한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을 준다. 오크와 피트의 스모키한 향, 꿀의 달콤한 맛이 나며 짭짜래한 바다의 느낌까지 더해져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

1895년에 빅토리아 여왕은 조지 발렌타인에게 왕족 칭호를 내렸으며, 발렌타인은 최고 명품에게만 수여되는 ‘로얄 워런트’를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뒤 1938년에 스코틀랜드 문장원은 발렌타인에게 품격 높은 신뢰를 상징하는 문장을 수여하면서, 발렌타인을 ‘스코틀랜드 귀족 사회의 품격 있는 브랜드’라고 인정한 바 있다. 이러한 영광의 문장은 발렌타인 위스키의 모든 라벨에 표시되어 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발렌타인은 이 명성에 걸맞게 권위 있는 각종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수상 경력만도 60회가 넘는다. 발렌타인은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품격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으며,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로 세계인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다.